그외 인용문 2집

成俔과 해당화

한문역사 2025. 3. 11. 07:25

비단 우산 펼친 듯한 해당화 by 성현成俔(1439~1504)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2. 24.
 

 

 

해당화 [매괴玫瑰〕 

성현成俔(1439~1504), 《허백당집虛白堂集》 <허백당시집虛白堂集詩集> 제1권 시詩


한 그루 매괴나무 있어  / 一朶玫瑰樹
사람들 하는 말이 해당화라고 / 人傳是海棠
이슬 내려 꽃가루 가벼이 씻고 / 露華輕洗粉
바람 불어 향기 살살 풍기네 / 風骨細通香
처음엔 붉은 비단 오렸나 했더니 / 始訝紅羅剪
끝내는 비단 우산 펼친 듯하네 / 終成錦繖張
어여뻐라 더없는 자태 뽐내며 / 憐渠矜絶艶
글 읽는 책상 가까이 피어 있네 / 開近讀書床

[주-D001] 매괴(玫瑰) : 해당화海棠花의 별칭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임정기 (역) | 2008

 

*** 번역 문투는 내가 손을 좀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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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당虛白堂 성현成俔(1439~1504)이 증언하는 평안도 얼음 낚시 
 (1)성현成俔(1439~1504)이 중국에서 조우한 말레시아 만랄가국인滿剌加國人  
(0)실록 4천964만6천667자보다 중요한 98자  
(0)한문 교과서가 절창으로 만든 두목 산행山行  (
0)매화, 담장 모퉁이에 뿌린 백설白雪  (1)

 

 

2022.12.25
2022.12.25
2022.12.24
2022.11.01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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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우산 펼친 듯한 해당화 by 성현成俔(1439~1504)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2. 24.
 

 

 

해당화 [매괴玫瑰〕 

성현成俔(1439~1504), 《허백당집虛白堂集》 <허백당시집虛白堂集詩集> 제1권 시詩


한 그루 매괴나무 있어  / 一朶玫瑰樹
사람들 하는 말이 해당화라고 / 人傳是海棠
이슬 내려 꽃가루 가벼이 씻고 / 露華輕洗粉
바람 불어 향기 살살 풍기네 / 風骨細通香
처음엔 붉은 비단 오렸나 했더니 / 始訝紅羅剪
끝내는 비단 우산 펼친 듯하네 / 終成錦繖張
어여뻐라 더없는 자태 뽐내며 / 憐渠矜絶艶
글 읽는 책상 가까이 피어 있네 / 開近讀書床

[주-D001] 매괴(玫瑰) : 해당화海棠花의 별칭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임정기 (역)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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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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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2022.11.01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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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우산 펼친 듯한 해당화 by 성현成俔(1439~1504)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2. 24.
 

 

 

해당화 [매괴玫瑰〕 

성현成俔(1439~1504), 《허백당집虛白堂集》 <허백당시집虛白堂集詩集> 제1권 시詩


한 그루 매괴나무 있어  / 一朶玫瑰樹
사람들 하는 말이 해당화라고 / 人傳是海棠
이슬 내려 꽃가루 가벼이 씻고 / 露華輕洗粉
바람 불어 향기 살살 풍기네 / 風骨細通香
처음엔 붉은 비단 오렸나 했더니 / 始訝紅羅剪
끝내는 비단 우산 펼친 듯하네 / 終成錦繖張
어여뻐라 더없는 자태 뽐내며 / 憐渠矜絶艶
글 읽는 책상 가까이 피어 있네 / 開近讀書床

[주-D001] 매괴(玫瑰) : 해당화海棠花의 별칭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임정기 (역)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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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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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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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우산 펼친 듯한 해당화 by 성현成俔(1439~1504)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2. 24.
 

 

 

해당화 [매괴玫瑰〕 

성현成俔(1439~1504), 《허백당집虛白堂集》 <허백당시집虛白堂集詩集> 제1권 시詩


한 그루 매괴나무 있어  / 一朶玫瑰樹
사람들 하는 말이 해당화라고 / 人傳是海棠
이슬 내려 꽃가루 가벼이 씻고 / 露華輕洗粉
바람 불어 향기 살살 풍기네 / 風骨細通香
처음엔 붉은 비단 오렸나 했더니 / 始訝紅羅剪
끝내는 비단 우산 펼친 듯하네 / 終成錦繖張
어여뻐라 더없는 자태 뽐내며 / 憐渠矜絶艶
글 읽는 책상 가까이 피어 있네 / 開近讀書床

[주-D001] 매괴(玫瑰) : 해당화海棠花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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