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버이 날에 있었던 이야기.

한문역사 2014. 5. 9. 21:03

오늘은 어버이날 아침 7시 반 경에 개인택시를 몰고 나온다.

목감기가 있어 마스크를 착용한다 .집부근에서 송현여고 ,다시 상인고교, 다시 송현여고 와서 연달아 내리고

조금가니 시내 우리들병원 가잔다 .다시 반월당 쪽 오다가 서변동 으로 가잔다.내려놓고 소변보고 오니까

다시 칠곡 홈플러스 가잔다. 내려놓고 조금 오니까 이번엔 삼덕동 사대부고 건너편으로 가자기에

신천대로 달려서 수성교 옆으로 해서 목적지에 안착한다 이때가 9시 반 조금 안되었다

오늘은 운이좋아  2시간 만에 벌써 49000원 이다 동아쇼핑 앞 택시 승강장에 주차시키고 허리운동 을

열심히 하고 잇으니까 또 가자고한다. 쉬면서 일하다가 11시 30분경에 북부정류장 입구에 내려놓고

곧장 세천리 엄마집으로 내달리다.아내가 12시 반 넘어 온다. 오늘 오전에 백서방과 함께 현주, 아기를

산부인과병원에서 용산동  산후조리원 으로 옮겼단다.여기서 2주간 몸조리하고 집에갈 예정이란다.

아내가 밥짓고 삼겹살 꾸워 엄마표 상추 정구지 등으로 꿀맛식사를 한다 또 모자간에 소주잔 건배를 한다.

좀 쉬다가 나와서 일하다가 5시반경에 귀가한다 아내는 알타리무 김치 또 담근다 엄마, 아들에게 줄려고.

씻고서 또 백서방이 소고기 수박 사들고 온다 좀있다가 본가에 가본다면서 가고 6시 반넘어 아내와 버스,지하철타고  경산 정평역 부근의 아들네집간다 반가이 맞아주는 아들 자부이다 준비해 놓은 닭요리를 전복죽과 함께

잘먹다 , 이번  일요일날 할머니께 가서 함께 식사하려한다 과일도 먹고 좀 쉬다가 다시 지하철 버스타고

귀가하니 10시 반 경이다 오전엔 큰사위로 부터 전화가오고 밤엔 또 외손자 두혁이가 전화온다

마냥 기쁘다.오늘이 내 개인택시 운전 만6년이다.내일이면 7년차에 접어든다 신차몰고 왜관에서 기분짱짱  하며

나온지가 벌써 6년이 지나다니 참 유수같은 세월이다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무사고 안전운전 꼬옥 하리라 다짐해 본다.이 길만이 울엄마께 효도하는 길이고 내 아내 내가족 모두에게 마음편하게 하는 길 이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