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스크랩3 화보

[스크랩] 부천 안중근의사 공원

한문역사 2014. 10. 3. 15:45

 

 

 

                                                           부천 안중근의사 공원 

                                                          

 

 

 

 

 

 

 

   

       이토 히로부미의 죄상 15개조

 

    1. 1895년 일본 병정을 시켜 대한 활후페하를 시해한 일. 

    2. 1905년 병력으로써 대한 황제폐하를 위협하고 5조약을 맺은 일.

    3. 1907년 또다시 병력으로 위협하고 대한 황제 폐하를 폐위시킨 일.

    4. 한국 안에 있는 산림, 광산, 철도, 어업 등 농, 상, 공업 등을 모조리 강탈한 일.

    5. 소위 제일은행권을 강제로 발행하여 전국 재정을 고갈시킨 일.

    6. 국체 1천3백만 원을 강제로 한국에 부담시킨 일.

    7. 한국 학교의 서책들을 불태우고 내외국 신문을 못 보게한 일.

    8. 국권을 회복하려는 한국 의사들과 그의 가족들까지 10여만 명을 죽인 일.

    9. 한국 청년들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킨 일.

   10. 5적 7적 및 일진회와 짜고 한국인이 일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한 일.

   11. 1909년 다시 5조약을 강제로 맺은 일.

   12. 한국이 일본에 속방되고 싶어하는 것처럼 선전한 일.

   13. 2천만 생령의 곡성이진동한데 한국은 태평하다고 명치황제를 속인 일.

   14. 동양 평화를 깨뜨려 몇 억만 인종으로 하여금 장차 멸망을 못 면하게 한 일.

   15. 그리고 또 1867년6월 일본 명치황제의 부친을 죽인 일.

 

                 안의사께서 1919년11월6일, 일본 관헌에 낸 것. 

 

 

 

 

 

 

 

 

 

 

 

 

 

 

 

 

 

 
기념비
 
대한민국 부천시와 중국 하얼빈시는
1995년11월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10주년이 되는 해에 이를 기념하고
양 시와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비를 세우다.
 
2005년8월19일
부천시장 홍건표 

 

 

 

 

 

 

 

     국채보상운동 

   1907년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안중근은 이 운동에 적극 참여,

  국채보상회 관서지부를 설치하고 1천여 명의 선비들이 모인 평양명륜당에서 의연금을 내도록

  권유하였을 뿐 아니라, 자기 아내와 제수들에게도 권고하여 반지 폐물까지 헌납하도록 하는 등

  열성적으로 구국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교육운동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운영하는 등 조국과 민족을 되살리기 위해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북간도와 연해주의 독립운동

 

   의병으로 구국을 도모하고자 했던 안의사는 1908년 국내 진입작전을 전개한다. 이때 생포한 포로를 만국공법에

    의해 석방하는 등 안의사의 평화사상이 보여진다.

 

   안중근의사는 북간도를 거처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러시아령 연해주에 도착 한인 의병대열에 참여하여 이범

   윤 김두성 등과 의병을 양성하고, 다음 해 30세 되던 1908년 봄 김두성을 총독, 이범윤을 대장으로 한 대한민국

   의군창설에 성공한 안의사는 참모 중장으로 선임되어 독립 특파대장의 이름을 띠고 치열한 항일투쟁을 결행하

   기 시작하였다.  그해 7월에는 의병 3,000면을 이끌고 두만강을 건너 함경도 경흥고을에서 일군경과 세차례의

   교전 끝에 50여명을 사살하고, 그대로 일군의 주요 기지인 해령으로 진격하여 5,000여 명의 일본 수비군을 격퇴

   하는 등 3일동안 30여 차례 교전을 했다.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동안 해외에서 풍찬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자매는

   각자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희복하면 죽는 자 여한이 없겠노라.

    

 

 

 

 

     여순 고등법원장과의 담화 중 

 

   안중근의사

    "나를 보통 살인범으로 판결하는 것은 부당하다.

    나는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의병 중장의 신분으로 전쟁에서 적장 이토를 죽였을 뿐이다.

    나는 전쟁포로로서 응당히 국제공약에 따라 처리를 받아야지 려순 지방법원의 판결을

    받아서는 안 된다.

    나는 동양평화를 위해서 이토를 사살하였다.

    일본은 응당히 이토의 착오적인 정책을 개변해야 한다"고 했다.

 

      안중근 의사님을 면담한 일본고등법원장

 

    "그는 비교적 긴 시간 동양 평화에 대한 관점과 일본 정부를 권고하는 말을 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는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을 결심하였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니 상소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1910년2월17일 안의사와 여순 고등법원장과의 담화 중 

 

 

 

 

 

 

 

 

 

 

 

 

 

 조국을 떠나면서 남긴 글

 

"사나이 큰 뜻을 품고 타국으로 떠나가니 살아서 성공 못하면 죽어서 돌아오지 않으리. 

유골을 구태여 선조의 무덤 옆에 묻으랴, 세상엔 가는 곳마다 청산이 무진한데" 

 

 대한에서 태어난 대한의 남아로서 대한 독립을 위해 조국을 떠나 타국으로 가니,

 성공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

 국권회복의 뜻을 이루지 못한 내 유골을 어떻게 선조의 무덤에 묻을 수 있으랴.

 타국에도 가는 곳마다 청산이 얼마든지 많은데.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해송 원글보기
메모 :

'새스크랩3 화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울릉도  (0) 2014.10.03
[스크랩] 아름다운 풍경  (0) 2014.10.03
[스크랩] 낙안읍성 돌탑  (0) 2014.10.03
[스크랩] 경치좋은 정원  (0) 2014.10.03
[스크랩] 안동 백하구려(白下舊廬)  (0)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