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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조에서 2대에 걸쳐 국구(왕의 장인)가 된 가문

바로 居昌愼氏 가문입니다 신승선은 연산군의 장인으로 영의정을 지내고 거창부원군으로 그 부인은 세종대왕의 4남 임영대군의 따님 이심니다 세 아들로 수근, 수겸, 수영, 을 두었습니다 신수근은 진성대군( 중종)의 장인으로 중종반정에 가담안한 탓으로 두아우와 함께 죽음을 당하고 반정후,7일뒤 중종의 첫왕비인 단경왕후 신씨는 폐비되어 친정으로 내쫒겨난 비운의 왕비입니다 반정 전날밤 반정1등공신 박원종이 좌의정 신수근을 찾아가 누이와 딸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묻자 수근은: 왕(연산군)이 비록 포악하지만 세자는 총명하지 않소: 라 하여 ,그날밤 두 동생과 함께 죽음을 맞이한 분입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역사 원글보기 메모 :

나의 글방 2013.07.11

조선조에서 아버지 남편 아들을 영의정으로 둔 여산송씨 부인이야기

이 얘기는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실화입니다 여산송씨 왕비로는 단종비 정순왕후가 한분있습니다 중종대 영의정을 하신 송질의 따님이자, 인종대에 영의정하신 홍언필의 부인이자, 선조대에 영의정하신 홍섬의 어머니이신 여산송씨부인.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영의정을 하신 세분속에서 자라고 살아오신 이 분,그 아들 남양홍씨 홍섬은 영의정을 3번이나 지내시고 또한 청백리에도 이름을 올리신 분입니다 87세때 70세의 아들이 왕으로부터 궤장 (지팡이)을 하사받는 그 광경을 보았다니 정말 이보다 더 팔자가 좋은 분이 있으리오 덧붙여 정경부인 송씨께선 아흔일곱(97) 천수를 누리셨다 합니다 또하나 덧붙여 아들 홍섬은 장원급제해서 영의정을 세번이나 하고 여든두해(82) 사신분 이십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

나의 글방 2013.07.11

[스크랩] 조선조 27왕 중 유일하게 과거에 합격한 왕이 있었다

과거에 합격한 왕은 조선 3대 태종 이방원(1367-1422) 왕이 되기전 고려 우왕9년 1383년 17세의 어린나이로 당당히 문과에 합격한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합격자 33명중 10번째 이름을 올린 이 방원. 이때 과거 동기생으로 1등 金漢老 는 양녕대군의 장인이 되어 사돈이 되고 2등 沈孝生은 의안대군 방석의 장인으로 태조와 사돈되고 17등 鄭易 는 효령대군의 장인되어 각각 사돈이 됩니다 또한 부인을 가장 많이 둔 왕으로 12명. 자녀는 12남17녀 모두 29남매를 둔 왕이예요 양녕대군 위로 일찍 죽은 세 아들까지 합하면 실은 15남 17녀 모두 32자녀를 두었어요 덧붙여 아들을 가장 많이 둔 왕은 세종으로 18남4녀 랍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역사 원글보기 메모 :

나의 글방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