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耳目口心書(이목구심서)-이덕무(李德懋, 1741~1793) - 백스물아홉 번째 이야기2016년 1월 21일 (목)묵은해를 보내며 친정에 간 여린 아내는 새해에 남몰래 눈물 떨구겠지 슬픈 것은 땅에 묻은 딸 살았다면 네 살이구나 弱妻親庭去 逢年暗垂淚 所嗟地中女 生存卽四歲 -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권48 「이목구심서(耳.. 한국고전번역원글 모음 2018.04.20
[스크랩] 夢見先妣有感(몽견선비유감)-윤석희(尹錫熙, 1888~1962) - 백서른 번째 이야기2016년 2월 4일 (목)어느 시골 선비의 사모곡 꿈에 저는 호랑나비가 되어 날아서 무하국에 들어갔습니다 이리저리 어울리다가 좌우를 둘러보니 어머니께서 상 곁에 앉아계셨습니다 아아, 저는 실성한 사람처럼 어머니 생전의 일상적인 일로 여겨 달려가 인사도 드리지 .. 한국고전번역원글 모음 2018.04.20
[스크랩] 詠燈火(영등화)-위백규(魏伯珪, 1727~1798) - 백서른한 번째 이야기2016년 2월 18일 (목)등불 하나 사물 비추어 어둠 없애니 붉은 마음 본래부터 밝았네 홀로 방 안에 낮 만들었는데 창밖엔 삼경이 지났네. 照物無欺暗 丹心本自明 獨作房中晝 窓外過三更 - 위백규(魏伯珪, 1727~1798) 『존재집(存齋集)』 권1 「등불을 읊다[詠燈火]」 300년 .. 한국고전번역원글 모음 2018.04.20
[스크랩] 自挽(자만)-노수신(盧守愼, 1515∼1590) - 백서른두 번째 이야기2016년 3월 3일 (목)스스로 내 죽음을 애도하다내 스스로 뛰어난 남자라 여겼지만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내라 하겠지 광활한 산하는 눈 안에 다 들어오고 뱃속에는 털끝만큼 거리낌도 없었네 선비들은 술에 솜 담가 조문할 게요 관청에선 덮을 베와 이불 살필 테.. 한국고전번역원글 모음 2018.04.20
[스크랩] 聞義兵將安重根報國讎事 - 김택영(金澤榮, 1850~1927)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을 마련하였습니다.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4회 분의 ‘한시감상’ 내용은 개화기/일제 강점기의 한문 작품들을 번역 소개함으로써 당시 지식인들의 눈으로 본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광복이 갖는 의미를 재조명하려 합니다. 2015년 7월 9일 (목)안중근.. 한국고전번역원글 모음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