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너무 뛰어 놀았는탓인지 아침엔 7시경에 일어난다.
또 석류즙 얼마를 마시고 쉬다가 9시넘어 차를 타고 다사 달천리의 군민운동장으로 가다
오늘은 다사농협 조합원가족 체육대회가 열린다.인사나누고 동네분들도 많이도 왓다.
누나도 왔다 .난 줄당기기에 나가서 결승에서 그만 패하여 2등을 한다 아쉬웠다.
상품으로 햅쌀을 조금받아 (500g)누나에게 맡기다 .엄마께 드리라하다.
두사람묶어달리기 , 400m계주 는 마음만 나도함께 달리고 싶엇지 .나보다 젊은이가 낫기에
난 하고파도 안하고 그저 구경만 한다 그게 못내 아쉬웠다.
4시경에 기다리던 요즘 최고인기가수 :금잔디: 가 출연한다
내 컴에 1번으로 음악방에 들어있는 내가 좋아하는 여가수이다
나도 환호성을 내지르다.
무대밑에 나가서 금잔디 와 함께 노래를 따라부른다 2m 떨어져서 보앗는데 넘넘 예뻤다
애교만점 아가씨엿다. 10년 넘게 어려보엿다.팬들이 20여 명이나 모여들어 함께 놀고 도운다
행사 모두 끝나고 나오면서 햅쌀(500g) 타월하나 받아서 나오는데 길가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승객이 있어 20m 떨어져있는 내 개인택시에 태우고 동대구고속터미널로 가잔다 .
오늘 서울에서 금잔디팬크럽에서 공연 도우려고 여기까지 왔단다 그 열정이 참으로 대단했다.
가면서 가수의 숨겨진 이야기도 한다 내려놓고 바로와서 집부근의 처가간다
아내가 두혁이랑 와 있다 또 둘째동서 가족 모두가 와 잇다 .큰처제도 왔다.
좀 잇으니 2주전에 결혼식 올린 이질녀부부가 온다 난 인사를 받다. 행복하게 잘살으라고 당부하다.
처가에서 장인, 장모님 , 대가족이 모여 석식하고 또 술잔들어 건배도 한다
단감, 포도,먹고나서 모두들 나와서 집에오다 씻고서 두혁이랑 놀다가 이 글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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