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반경에 자전거타고 학교운동장으로 가서 신나게 나의 애청곡을 들으면서 달리다
철봉,평행봉을 하고서 6시 반경에 귀가하여 씻고서 석류주와 사과즙을 먹고서 자전거타고
용산역으로 내달린다 시간이 남아 10여분간 달린다 7시반경에 관광버스를 타다
오늘은 108사찰 순례길, 아내는 외손자 두혁이가 곁에잇어 돌보기에 못오고 나 혼자 간다
다행이도 부부계의 학선씨가 혼자와서 나와 함께 자리잡고 가니 더더욱 기분이 짱짱이다 .
칠곡휴게소에서 조식한다 .꿀맛이다 학선씨와 둘이서 먹으니 더더욱 좋다.
먼저 상주의 남장사에 가다 .다시 보은 속리산의 법주사로 가는길에 수령 700년이 넘은
그 유명한 正二品松을 도로에 이웃하고 서 있기에 내 똑똑히도 보았는데 큰 실망 뿐 이었다
한쪽가지가 거의 모두가 없으지고 반쪽만 남았다 . 차라리 보지말걸 했었다
우산같이 잘 생긴 그 모습이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데 괜히도 보았다. 몹시도 안타깝다 .조선조 7대 임금 세조가
온천욕하러가면서 정이품송이라고 불렀단다. 법주사는 그 언제 여기에 왔는데 일기장을 보아야겠다 .
대웅보전에서 9배 하면서 간절한 소망을 빌고 또 빌다.
주차장 한켠에서 점심공양 들고 다시 천안의 각원사로 간다
거기도 규모가 엄청 컷다 . 또 인근의 성불사도 다녀오다.
오면서 석식을 하고 소주잔을 들어 우리모두 건배를 하다
대구오는길 , 우린 차안에서 정말 아쉬움 하나 안 남게 마지막 열정까지 남김없이 모두모두 태워버릴듯
찐하게 뜨겁게 원도 한도 없을만큼 흔들면서 놀다 . 내짝 학선씨와 함께 맘껏 즐기다. 이 다음에도 같이 오자고.
조금의 아쉬움속에 그만하고 8시 15분경 내려서 학선씨는 걸어서 집에가고 난 자전거타고 10여분 달려 온다
귀가하여 씻고서 작은딸 부부가 모레 (20일) 10박일정으로 유럽을 관광간다고 인사왔다 아기는 사돈댁에서
돌본단다 . 좀 놀다가 간다 난 공항에서 식사하라고 금 5만원 딸아이 주머니에 넣어준다
따뜻한 돌침대 위에서 깊은 숙면에 곧장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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