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옥봉 한시모음

[스크랩] 寧越道中(영월도중)...李玉峰 (이옥봉)

한문역사 2015. 4. 3. 22:44

 

寧越道中(영월도중)...李玉峰 (이옥봉)
영월로 가던길에.

五月長干三日越(오월장간삼일월) : 오월 긴 산을 삼일만에 넘어서니
哀歌唱斷魯陵雲(애가창단노릉운) : 노릉 구름속  슬픈 노래에 애를끊네
安身亦是王孫女(안신역시왕손녀) : 이몸 또한 왕가의 자손 인지라
此地鵑聲不忍聞(차지견성불인문) : 이곳 두견새 우는소리는 차마듣지 못하겠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相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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