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夜汲水(청야급수) - 김삼의당(金三宜堂)
맑은 밤에 물을 긷다가
淸夜汲淸水(청야급청수) : 맑은 밤에 물을 길러 갔더니
明月湧金井(명월용금정) : 밝은 달이 우물 속에서 떠오르네.
無語立欄干(무어입난간) : 말없이 난간에 서 있자니
風動梧桐影(풍동오동영) : 바람에 흔들리는 오동잎 그림자.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설중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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