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야우1(秋夜雨1) - 김삼의당(金三宜堂)
가을 밤비
天涯芳信隔(천애방신격) : 하늘끝 가신 님은 소식도 없어
寂寂掩深戶(적적엄심호) : 사립문은 언제나 쓸쓸히 닫혀 있네
永夜鳴梧葉(영야명오엽) : 긴긴 밤 오동잎은 흐느껴 울고
簷端有疏雨(첨단유소우) : 처마 끝에선 낙숫물 소리만 나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蒙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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