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사 십이월납일(十二月詞十二月臘日) - 김삼의당(金三宜堂)
섣달 납일
歲色紗窓已暮云(세색사창이모운) : 비단창에 계절빛에 해 저문다 말들하고
一年佳節度紛紛(일년가절도분분) : 일년 좋은 시절 분분하게 지나 가는구나
滿床風雪寒無寢(만상풍설한무침) : 침상 가득 바람과 눈에 차가워 잠 못 들고
裁繡郎衣到夜分(재수낭의도야분) : 낭군 옷을 마르고 수놓으며 그믐밤을 새운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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