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수요산악회 1박2일 일정으로 아침일찍 출발하여
충남 예산의 수덕사를 거쳐 꽂지해변을 거쳐
안면도,제부도를 갔다가 인천의 아라뱃길을 갔단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잘 놀다가
9일 밤 9시경에 무사히 귀가를 한다
얼마나 반가웁던지
나 혼자서 생활하다가 만나니 반가울밖에
피곤에 지친모습이라 목욕을 하고는
이내 깊은 잠에 빠진다
뭐니뭐니해도 내 집이 최고야 라고 말을 해 놓고서는
숙면을 하는 아내모습
나도 따라 잠을 청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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