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我職個人車運轉 (2017.3.6.)

한문역사 2017. 3. 6. 21:14

我職個人車運轉(아직개인차운전);

 내 직업이 개인택시 운전이라

二日樂運一日休(이일낙운일일휴);

이틀 즐겁게 운전하고 하루 쉬는데

昨今漢詩三昧境(작금한시삼매경);

요즘 한시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車中常備筆記具(차중상비필기구);

차안에는 늘 필기구가 준비돼있기에  

日常生活卽興詩( 일상생활즉흥시);

 일상생활하면서 즉흥적으로 쓴 시라

定形脫皮七言句(정형탈피칠언구);

정해진 형식을 벗어나지만 칠언구로 짓네

今晨寢中浮詩想(금신침중부시상);

 오늘 새벽에도 잠자는 중에 시상이 떠 올라

時時忽起多樂房(시시홀기다락방);

 때때로 문득 일어나  다락방의 내.컴을 켜고

執筆心想作漢詩(집필심상작한시)

필을잡고 마음 속 생각을 한시로 지어보네

押韻平仄我難解(압운평측아난해)

;압운과 평.측이 내겐 넘 난해하여

此名生活漢詩也(차명생활한시야);

이를일러  나의 생활한시라 이름붙이네

文友諸位求諒解(문우제위구양해);

문우 제위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