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엄마와 함께 동생차타고 나들이가다 (2020.5.17)

한문역사 2020. 5. 19. 20:52

2020.5.17. 낮.

코로나19 땜에 운전 하다말고 오전 일찍 엄마집에 와서 

점심밥을 지어놓고  점심들려고 상차림 하는데 다사있는

셋째동생으로 부터 전화가온다.

곧장 거기로가니 기다려달란다.

좀 있으니 동생이온다 .지난 어버이날에도  못 왔으니

함께 점심 먹어러 가자고한다.

동생이 얼마전에 벤츠신차를 하나 출고했다면서

엄마와 오빠를 뒤에 태우고  참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할겸

팔공산순환도로 달린다.  엄마는 이 길이 처음이시다.

한티재 밑 어느 한정식집 도착한다.

인파속에 좀 기다리니 좌석이 있어 우린 자리잡고  음식이

나와서 셋이서 맛있게 나눠 먹는다.

수육,잡채 죽,등 아주 맛있게 먹고나온다.

이 모두가 동생덕분이다.고마웠다.

산속길을 달리면서 엄마께선 감탄을 하신다

세상구경 참 잘하고 집에 간다고. 너무너무  기분 좋단다.

칠곡동명, 방천,서재리 거쳐 세천집에 도착한다.

동생의 운전실력 아주 차분히 잘한다.

동생이 아까 오면서 사 온 수박을 나눠 먹는다

동생은 가고 엄마와 얘기하다가 나도 운전하러 나온다.

오늘 동생의 고마운 정나눔을 여기에 적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