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居昌愼氏 가문입니다
신승선은 연산군의 장인으로 영의정을 지내고 거창부원군으로
그 부인은 세종대왕의 4남 임영대군의 따님 이심니다
세 아들로 수근, 수겸, 수영, 을 두었습니다
신수근은 진성대군( 중종)의 장인으로 중종반정에
가담안한 탓으로 두아우와 함께 죽음을 당하고
반정후,7일뒤 중종의 첫왕비인 단경왕후 신씨는 폐비되어
친정으로 내쫒겨난 비운의 왕비입니다
반정 전날밤 반정1등공신 박원종이 좌의정 신수근을 찾아가
누이와 딸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묻자
수근은: 왕(연산군)이 비록 포악하지만 세자는 총명하지 않소:
라 하여 ,그날밤 두 동생과 함께 죽음을 맞이한 분입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역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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