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319.吾家蘭花滿發中(23.9.11)

한문역사 2023. 9. 11. 22:28

吾家蘭花滿發中(오가난화만발중);

 우리집  난 꽃이 활짝 피어  만발했어요 

家內蘭香濃染滿(가내난향농염만):

집 안에 난 향기가 짙게 물들어 가득 찼습니다. 

花香千里此稱語(화향천리차칭어):

꽃 향기는 천리를 간다, 란 이를 일컫는 말씀인가요 ?

人德萬年想四字(인덕만년상사자);

사람이 베푼 덕은 만년을 간다 란 네 글자가 생각납니다. 

此蘭昨年本道送(차난작년본도송):

이 난은 작년 4월에 친구 본도씨가 보내준 건데 

我冊發刊祝賀蘭(아책발간축하난): (歲月不待人)

내 칠순기념 문집책   발간을 축하해 준   난 이라 

至極精誠夫婦蘭(지극정성부부난):

참으로 지극정성으로  울부부가 키우는 난 이랍니다.

愛之重之此稱言(애지중지차칭언):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긴다는 말씀은 이를 일컫는 말인가?

親舊友情永不忘(친구우정영불망):

본도친구의 우정 내 길이 잊지 않으오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