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恩亭 賞梅宴(사은정상매연)
- 誠齋 朴東申 春田訪客踏靑陽 춘전방객답청양 心廣體胖何所望 심광체방하소망 探景騷人詩一首 탐경소인시일수 交情雅士酒三觴 교정아사주삼상 溪邊綠柳方誇色 계변녹류방과색 陌上紅梅獨秀芳 맥상홍매독수방 林藪愛妻貧也好 임수애처빈야호 隱居和靜百憂忘 은거화정백우망 춘전리에 삼월삼짇날 찾아온 손님들 마음과 몸 편안하니 무엇을 더 바랄까 시인은 경치를 보며 시 한 수 읊조리고 아사는 정을 나누며 술 석 잔 마시는데 시냇가 푸른 버들은 이제 녹색을 자랑하고 길위의 붉은 매화는 홀로 방향이 빼어나며 숲속에서 처자 사랑 가난해도 좋으리니 임포는 은거하여 온갖 근심 잊고 사네 康津思恩亭 詩文學會(2024. 3. 30.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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