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仲春大地有懷韶(중춘대지유회소)중춘의 대지 유회는 아름답고
萬壑千峰色益挑(만학천봉색익도)만학의 천봉은 색 더함을 도우네 檻外留賓靑竹盛(함외유빈청죽성)함외의 유빈 청죽은 성하고 簷前在客赤松嬌(첨전재객적송교)첨전의 재객 적송은 아릿답다 蜂飛採蜜奔忙際(봉비채밀분망제)봉비는 채밀에 분망할때 蝶舞探香好快謠(접무탐향호쾌요)접무는 탐향에 호쾌하게 노래하네 雨霽山村芳草逅(우제산촌방초후)우제의 산촌 아름다운 풀 만나니 溫風陶醉樂逍遙(온풍도취낙소요)온풍에 도취 즐겁게 거닐었네. |
댓글14추천해요0
첫댓글 봄이 한창인 때인데도
여기의 천마산 기슭에서는
몸을 움츠리고 있답니다.
어서 봄이 와서
꽃피고 나비가 나는
그 모습을 어서 보고 싶네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