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學而時習之不亦說乎

한문역사 2024. 5. 26. 10:05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습의 존재 – 인간>
- 次感復登校/小窓韻


曰天曰地送靑春(왈천왈지송청춘) '하늘천따지청춘 보내고
於焉七十輪(연월어언칠십륜세월은 어느덧 일흔 바퀴
學習欲求無盡法(학습욕구무진법학습욕구는 끝이 없는 법
謹言日日又新新(근언일일우신신삼가날마다 새로울지니
(20160305隅川정웅)


*曰天曰地: ‘하늘 天 땅 地’ *學習: 배우고 익힘 *年月: 세월(=歲月) *無盡: 無窮無盡 한이 없고
끝이 없음 *謹言: 삼가 말을 함 *日日: 날마다. 하루하루 *新新: 차차 새로워지는 모양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3/3)
https://youtu.be/-aoUxKfHS9I




***
學而時習之不亦說乎!
인간은 學習의 존재라고?
해서죽어서도 學生夫君神位라고?
젊어 하늘가 얼마나 '넓을거칠'이던가?
세상은 새롭고 또 새로워지고 또 변하노니,
늙어도 배우고(익히지(않으면 낡아짐을.
늙되 낡지는 말아야 하거늘.


입학/신학기 철이라 다짐을 알리는
현수막들에 從心도 들뜸은.
日日新又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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