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모둠떡을 아시나요

한문역사 2013. 7. 11. 23:20

1970년대 초 만해도 쌀이 귀하던 그때 그 시절

한집에서 떡을 해 먹는일은 매우 힘든 일이라

한집에 쌀 반 되씩 열집이면 쌀닷되가 되니

그만하면 떡해먹을 수 가 있엇어요 김이 무럭무럭 나는 떡을

마당엔 멍석을 펴고 저울로 달아서 공평하게

나누어 갖고 집에와서 우리 6남매와 함께 꿀맛인양 드시던

우리 부모님세대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 일 입니다요

모든게 풍족한 지금보다 그때 그시절이 더욱 더 그립습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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