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426.今午切親同夫人(24.11.26)

한문역사 2024. 11. 26. 20:59

昨夜電話點心約(작야전화점심약):

어젯밤 화원에 사는 친구가 전화로 점심 약속을 했다.

兩家夫婦久間逢(양가부부구간봉):(동근필,이윤숙님)

두 집 부부가 오래간만에 서로 만났다.

點心食事食堂去(점심식사식당거):

점심을 먹으러 화원읍내 식당으로 간다.

此所有名黃太炙(차소유명황태적):(炙:고기 구울 적)

이곳엔 황태구이로 유명하단다 

四人合席三個月(사인합석삼개월):(지난 8월이후)

두 부부 넷이서 마주하기는 3개월 만이다. 

食後昌寧農場行(식후창녕농장행):(1,000평)

식사 후 넷이서 내 차를 타고 창녕농장으로 달린다.

此所夫婦桃農園(차소부부도농원):(桃;복숭아나무 도)

이곳은 친구부부의 복숭아 농원이라 

歸路膳物滿顔笑(귀로선물만안소):

대구오는 길에  무를 한 포대 담아 주어 한바탕 웃는다.

昨年施設完備畢(작년시설완비필):

작년에  하우스와  농막시설을  완성했단다.

親舊夫婦下車後(친구부부하차후):

친구부부를 화원 집 앞에 내려주고 

直行歸家沐浴爲(직행귀가목욕위):

곧장 귀가하여 욕실에서 온수받아 목욕을 한다.

愛妻背位洗身謝(애처배위세신사):(내 체중:68.5kg)

애처가 등 부위를 깨끗이 몸 씻겨주니 감사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