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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山大師님의 시 :人生:

한문역사 2014. 3. 9. 20:27

人生

 

生也一片浮雲起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浮雲滅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라

浮雲自體本無實   뜬구름 자체는 본래 실체가 없는것

生死去來亦如然   살고 죽고 오고감이 또한 그와같도다 라고 노래 하셨다

                           

                       이 한시는 해남의 대흥사 마당의 석판에 새겨져 잇기에

                     그앞에 앉아서 적어와서 여기에 옮겨본다  구  본  훈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