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5월 25일 일요일 저녁 8시경 온가족이 식사를 한뒤 아들과 강서방차로
성서 주공 8단지에 사는 작은딸집에 간다. 엄마께서 시골집에 계셔서 못가시고
나머지 가족은 모두 함께 갔었다. 자부는 초행이란다.
나도 참 오랜만에 함께 동행을 한다 매일 이앞길을 달리건만 미루다보니 이때까지왔다.
가니까 백서방도 작은딸과 함께 반긴다. 외손녀 서우의 예쁜모습이 보고파서 오늘 이렇게
온것이다.방한켠의 아가용 침대에 누워서 새곤새곤 잠이든 모습인데 곧장 깨어나서
새카만 눈동자를 굴린다.난 꼭 20일 만에 재회를 한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아침에 아내와 가서
사위와 함께 아침 8시에 첫모습을 내 보았었다.깊은 잠에 빠져 잇었다.
오늘이 또 삼칠날이다 벌써 태어난지 3주가 되었다.함께간 두혁이가 매우 신기한듯
아가의 얼굴도 만져보고 발도 만진다 아가의 곁을 떠날줄을 모른다 넘넘 좋아하는 모습이다.
아마 오는 9월말경에 제 동생이 태어나면 또 귀여워 해 주겠지 예상해 본다
겨우 떼어놓고서 참외 등 과일 먹고 좀 쉬다가 9시 넘어 나와서 아들 자부는 성서i.c거쳐
경산으로 가고 나머지는 강서방 차 타고 귀가하여 씻고서 두혁이랑 좀 놀다가 족욕하고
깊은 잠에 곧장 빠진다 우리외손녀 서우 몸건강하게 튼튼하게 예쁘게 잘자라서
귀여움 독차지하는 아이가 되어주면 좋겟다 하고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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