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 TV의 인기프로인 강연 100도C 에 출연하여
지나온 인생역경을 말씀하신 이 할머니
그 이름 :박 순 삼 할머니 올해 93세 이시다.
2014년 7월 13일 밤 8시 TV에 방영되었다.
강연 제목이: 어따 써 먹으려고?:
이야기는 이러하다. 1922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5세때 홍역을 앓으시다가 그 후유증으로 생긴 시력저하로 인하여
당시의 국민학교를 입학하여 겨우 두달교육을 받고 만다.
책을 읽을수는 있지만 쓸 수는 없었다.
받침등이 안되었다.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엇는데
49세때 51세 남편과 사별하고 또 70세 때에는 딸이 먼저 갔었다
2011년 4월 그때나이 아흔살(90세)에
그렇게도 다니고 싶었던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입학한지 2년만에 드디어 졸업장을 손에 쥘 수 잇게된다.
입학할때 속사정을 모르시는 남들은 이렇게 말했단다
:어떡 쓸라꼬 :
: 어따 써 먹으려꼬: 하였단다
아마도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나 自問自答 해 본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리지 싶다...
할머니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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