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결같은 마음의 친구 한결같은 마음의 친구 -은향 배혜경 - 환경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다 보면 사람의 마음도 변해가는데 높은 산 바위틈에서도 푸르게 살아가는 소나무처럼 사계절 내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껴주는 친구가 있어 참 행복하다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껴질 때 왜 사느냐고 자신에게 묻고 싶을 땐 .. 인용한 글 ,문장 2016.04.25
[스크랩] ★ 좋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 좋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 인용한 글 ,문장 2016.04.25
조선의 명필 양사언(1517ㅡ1584)과 그 부모사이에 있은 이야기 함경도 지방고을 수령으로 산천유람을 하던 단정한 선비 楊希洙(本:淸州)는 말을 타고서 함경도 안변지방을 다니다가 우연히 농사꾼의 집에 들른다. 혼자 집을 지키던 열세살짜리 어여쁜 娘子가 뜻밖의 정갈한 솜씨로 식사대접을 하자 감탄한 양희수는 청. 홍 부채 두 자루를 주며 : 이 .. 인용한 글 ,문장 2015.12.03
좋은글 모음에서 너무좋아 옮겨적다(2015.4.16) 행복한 사람은 남을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했던말을 또하고 또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자랑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일을 보람으.. 인용한 글 ,문장 2015.04.16
[스크랩] 推句集 [추구집] 推句集 [추구집] 天高日月明 하늘은 높고 해와달은 밝으며 地厚草木生 땅은 두텁고 풀과 나무는 자란다 春來梨花白 봄이오니 배꽃은 하얗게피고 夏至樹葉靑 여름이 오니 나뭇잎이 푸르다 秋凉菊黃發 서늘한 가을이오니 국화가 만발하고 冬寒白雪來 추운 겨울이 오면 흰눈이 내린다 月.. 인용한 글 ,문장 2015.03.18
[스크랩] 東洋古典名句篇(365句) 東洋古典名句篇(365句) 1.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대학) 진실로 날마다 새로워지면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로워진다. 2. 溫故知新 온고지신 (논어) 지난 것을 익히어 새 것을 알게 된다. 3. 驥一日而千里, 駑馬十駕, 則亦及之矣 기일일이천리, 노마십가, 즉역급.. 인용한 글 ,문장 2015.03.18
[스크랩] 曉窓 - 金芙蓉堂 曉窓(효창) - 새벽창 夢罷城頭曉角哀(몽파성두효각애) 꿈이 깨자 성머리에는 새벽 나발소리만 슬픈데 半規斜月掛殘梅(반규사월괘잔매) 기울어 가는 반달이 시든 매화가지에 걸렸네. 手披周雅焚香坐(수피주아분향좌)《시경》을 뒤적이며 향불을 사르고 앉아서 直到天明誦百回(직도천명.. 인용한 글 ,문장 2015.03.14
[스크랩] 芙蓉堂聽雨 芙 蓉 堂 聽 雨 - 부용당에서 비 소리를 듣다 明珠一千斛 옥구슬 일천 말을 遞量琉璃盤 유리 쟁반에 쏟는구나. 箇箇團圓樣 알알이 동골 동골 水仙九轉丹 신선의 환약이런가. 인용한 글 ,문장 2015.03.14
[스크랩] 강거야적(江居夜寂)-김부용당(金芙蓉堂) 강거야적(江居夜寂)-김부용당(金芙蓉堂) -강가에 사는 이의 밤의 적막-김부용당(金芙蓉堂) 淸秋華月滿虛樓(청추화월만허루) : 맑은 가을 화려한 빈 누대에 달빛 가득한데 取醉從容上小舟(취취종용상소주) : 술에 취한 나는 조용히 작은 배에 올랐구나 遙夜寒汀何所見(요야한정하소견) : .. 인용한 글 ,문장 2015.03.14
[스크랩] 宿檢秀(숙검수) - 金雲楚(김운초) 宿檢秀(숙검수) - 金雲楚(김운초) 검수에서 묵다 寒雁高飛遠(한안고비원) : 찬 하늘에 높이 날아가는 저 기러기 浮生半異鄕(부생반이향) : 덧없는 반평생을 타향에서 사는구나. 誰堪山杵響(수감산저향) : 산촌의 떡 찧는 소리 그 누가 견딜소냐 犬吠月蒼蒼(견폐월창창) : 푸른 하늘 달을 바.. 인용한 글 ,문장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