嗚呼, 寡人思悼世子之子也. (서기 1776.음3.10. 정조즉위년)
오호, 과인사도세자지자야.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조선 22대 왕인 정조(1752ㅡ1800, 재위:1776ㅡ1800))가 할아버지인 영조(1694.9.20ㅡ1776.3.5.재위 52년. 83세)의 뒤를이어 왕위에 오르면서 즉위한 그날 신하들에게 내린 첫 윤음이 바로 이 한마디였었다. 조선 21대 왕 영조에게는 정성왕후(1692ㅡ1757)와 정순왕후(1745ㅡ1805)왕비 2명과 정빈이씨(1694ㅡ1721)영빈이씨(1696ㅡ1764) 귀인조씨,후궁문씨 등 후궁4명이 있었다. 왕비에게서는 후사가 없었고 후궁에게서만 2남7녀를 두었다. 정빈이씨에게서 첫아들 효장세자가 났는데 (1719ㅡ 1728) 10세로 요절하고 영빈이씨가 둘째아들 사도세자를 낳는다 (1735.1.21ㅡ1762.윤 5.21) 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