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방

장한가 중에서

한문역사 2013. 7. 30. 22:34

在天願作比翼鳥   하늘에 있을땐 비익조가 되길 원하시고

 

在地願爲連理枝    땅에 있을땐 연리지가 되길 원하셨죠

 

天長地久有時盡    하늘과 땅이 영원하다 하나 다할날이 있건만

 

此恨綿綿無絶期   이한은 끝없이 이어져 끊어질 기약이 없네요.

 

백거이의 장한가중 한구절로 비익조란 새는

눈과 날개가 하나뿐 이라서 짝을 짓지 못하면

날지 못하는 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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