惜春(석춘) - 김부용당(金芙蓉堂)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孤鶯啼歇雨絲斜(고앵제헐우사사) : 외 꾀꼴새 울기를 그치고 실비는 비껴 내리는데
窓掩黃昏暖碧紗(창엄황혼난벽사) : 저녁노을이 창에 덮이자 푸른 비단이 따뜻해라
無計留春春己老(무계유춘춘기로) : 가는 봄 붙잡아 둘 계책이 전혀 없으니
玉甁聯揷假梅花(옥병련삽가매화) : 꽃병에다가 매화나 꽂아 두어야겠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雪中梅 원글보기
메모 :
'金부용당 한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春風(춘풍) - 김부용(金芙蓉) (0) | 2015.04.04 |
---|---|
[스크랩] 暮春出東門(모춘출동문) - 김부용당(金芙蓉堂) (0) | 2015.04.04 |
[스크랩] 落梅(낙매) - 김부용당(金芙蓉堂) (0) | 2015.04.04 |
[스크랩] 戱題(희제) - 김부용당(金芙蓉堂) (0) | 2015.04.04 |
[스크랩] 芙蓉堂(부용당) - 김부용당(金芙蓉堂) (0) | 2015.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