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慈母年歲八十七 (2018.2.16.설날아침)

한문역사 2018. 2. 16. 11:40

慈母年歲八十七(자모연세팔십칠);

사랑하는 울엄마 연세 여든일곱 이시고

小子今年六十七(소자금년육십칠);

이 아들 올해 나이 예순일곱 이라

除夜淺眠側老母(제야천면측노모);

섣달 그믐날밤, 엄마곁에서 얕은잠을 잤는데

懇祈小痛無事送(간기소통무사송);

간절히 비옵노니 조금만 아프시고 무사히 보내시라

昨夜將棋與子婦(작야장기여자부);

어젯밤엔 자부와 함께 장기를 두엇는데

二勝一無一敗也(이승일무일패야);

 2승 1무 1패 거두엇어요

又祈今年吾家族(우기금년오가족);

또하나 비옵노니 올한해 울가족 모두가

皆同健康樂生之(개동건강낙생지);

다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