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今日山行無等山 (2017.12.24)

한문역사 2017. 12. 25. 10:10

此年欲暮前年末(차년욕모전연말);

이해도  다 저물어가는 연말을 앞두고

今日山行無等山(금일산행무등산);

오늘은 무등산으로 산행간다네

全南光州東區在(전남광주동구재);

전남 광주의 동구에 있다는데

我生初行此名山(아생초행차명산);

난생 처음으로 이 명산에 가는데

國立公園二一號(국립공원이일호);

국립공원  제 21호로 지정되었다네

柱狀節理瑞石臺(주상절리서석대);

山頂부근 서석대에는 주상절리로 유명한데

海邊柱狀五米至(해변주상오미지);

보통 해변에 있는 주상절리의 길이가 5m 인데

無等柱狀十米超(무등주상십미초);

여기 무등산의 주상절리는  10 m 가 넘는단다.

世界唯一千高地(세계유일천고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1000 고지에 있다하네

斷面四五六角柱(단면사오육각주);

주상절리의 단면이 4,5,6각形 기둥모양 이란다.

途中下山因冬雨(도중하산인동우);

산행가다가 겨울비 때문에 하산을 해야하니

柱狀不見惜感多(주상불견석감다);

그것 주상절리를 못보게되니 아쉬운 느낌이 많네요.

公園入口無等山(공원입구무등산);

입구에 국립공원 무등산이라 새긴 큰 바윗돌이 있어

標石背景撮知人(표석배경촬지인);

표석을 배경삼아 女知人(박은희)과 둘이서 사진도 찍고

山友皆同下山酒(산우개동하산주);

산악회 친구분들과 다 함께 식당가서 하산주도 하고

歸路車內樂遊興(귀로차내낙유흥);

 오는길에 차안에서 신나는 유흥도 즐겼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