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낮추고 성찰하면서 남에게 배우는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이 드물다. 이 세상 70억이 대부분
입만 열면 자기 자랑하고 ,입만 열면 남의 흉을 본다.
이것은 잘 난 마음이 가득해서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혜가 없으니 자신이 잘 난 마음으로
꽉 차 있는지 잘 모른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사람입니다:를 하루 萬(만)번씩
연습하다 보면 ,하심(下心)하는 연습을 통해서 내가 잘 난줄
착각하고 우쭐거리고 살던 그 마음이 깨우쳐지고 닦이면서 ,
내가 별것 아니라는 것이 알아진다 .하심하는 마음을 연습
할수록 ,이런 못난 꼴이 보이고 ,저런 못난 꼴이 보이고,
떨어져서도 보이고,가까이서도 보이고, 잘 나지 못한 그 꼴이
자꾸 보이니까,더 하심하게 되고, 결국은 잘난 줄 착각하는
그 마음이 깨쳐지고 또 닦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죄를 덜 짓게 된다.
그리고 남에게 배울 마음을 내고 묻게 된다.
겸손(謙遜)은 가장 큰 자산이다.
겸손만큼 귀한 자산이 없다.
겸손한 마음은 주위에 훈기(薰氣) 를 준다.
겸손하고 다소곳한 미소, 하심하는 표정과 걸음걸이가
얼마나 귀하고 향내가 나는가. 하심하는 마음을
자꾸 내면 주위에 따뜻한 마음의 파장이 퍼지고
그러면 좋은 일이 생긴다.
添言):위 글이 넘넘 나의 心琴(심금)을 울리는 글이기에
내 블로그에 옮겨적어 출력하여 내 곁에다 두고두고
읽어보렵니다 2025.1.12. 16시 22분 樂冊 抄하고 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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