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4월 23일생인 김형석 연세대철학과 명예교수의
현재 나이는 105세다
그러나 김교수는 뜻밖에도 어린 시절 病弱(병약)했다고 한다.
그가 쓴 신간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에 따르면
김교수는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이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곤 했다. 어머니의 소원은 그가 스무살까지 사는
것이었다.고 한다. :인생사새옹지마(人生事塞翁之馬)라는
故事처럼 ,어린 시절 겪은 건강문제는 오히려 그의 :삶에 큰 福:
이 됐다.김 교수는 :건강이 약하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건강에 손해가 되는 해로운 것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게 됐다: 고 한다.
그가 오랜 세월 건강을 지킨 비결이다.
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
생각보다 긴( 餘命)여명 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단순히 오래 산다고 좋은 건 아니다.
삶에는 버팀목이 있어야 한다.
오랜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건 사랑이라고 그는 단언한다
김교수는 책에서 :인생의 본질이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저희를 위해서 좀 더 오래 수고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인사를 들을때
:나는 정말 오래 살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함께 해 주는 수고를 통해 공동체적 사랑을 이룩하는 것 만큼
삶의 커다란 원동력은 없는 것이다...
100년이 넘는 내 삶은 사랑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간 책: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 오랜 삶 지탱하는 건 사랑 덕분 :이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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