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105세 김형석 박사님의 강연

한문역사 2025. 1. 12. 16:47

1920년 4월 23일생인 김형석 연세대철학과 명예교수의

현재   나이는 105세다 

그러나 김교수는 뜻밖에도 어린 시절 病弱(병약)했다고 한다.

그가 쓴 신간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에 따르면 

김교수는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이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곤 했다.  어머니의 소원은 그가 스무살까지 사는 

것이었다.고 한다. :인생사새옹지마(人生事塞翁之馬)라는 

故事처럼 ,어린 시절 겪은 건강문제는 오히려 그의 :삶에 큰 福:

이 됐다.김 교수는 :건강이 약하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건강에 손해가 되는 해로운 것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게 됐다: 고 한다.

그가 오랜 세월 건강을 지킨 비결이다.

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

생각보다 긴( 餘命)여명 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단순히 오래 산다고 좋은 건 아니다.

삶에는 버팀목이 있어야 한다.

오랜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건 사랑이라고  그는 단언한다 

김교수는 책에서 :인생의 본질이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저희를 위해서 좀 더 오래 수고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인사를 들을때 

:나는 정말 오래 살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함께 해 주는 수고를  통해 공동체적 사랑을 이룩하는 것 만큼

삶의 커다란 원동력은 없는 것이다...

100년이 넘는  내 삶은 사랑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간 책: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 오랜 삶 지탱하는 건 사랑 덕분 :이라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