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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김형석 박사님의 강연

1920년 4월 23일생인 김형석 연세대철학과 명예교수의현재   나이는 105세다 그러나 김교수는 뜻밖에도 어린 시절 病弱(병약)했다고 한다.그가 쓴 신간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에 따르면 김교수는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이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곤 했다.  어머니의 소원은 그가 스무살까지 사는 것이었다.고 한다. :인생사새옹지마(人生事塞翁之馬)라는 故事처럼 ,어린 시절 겪은 건강문제는 오히려 그의 :삶에 큰 福:이 됐다.김 교수는 :건강이 약하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건강에 손해가 되는 해로운 것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게 됐다: 고 한다.그가 오랜 세월 건강을 지킨 비결이다.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생각보다 긴( 餘命)여명 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사람입니다.

자기를 낮추고 성찰하면서 남에게 배우는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이 드물다. 이 세상 70억이  대부분 입만 열면  자기 자랑하고 ,입만 열면 남의 흉을 본다.이것은 잘 난 마음이 가득해서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지혜가 없으니 자신이  잘 난 마음으로 꽉 차 있는지  잘 모른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사람입니다:를  하루 萬(만)번씩 연습하다  보면 ,하심(下心)하는 연습을 통해서 내가 잘 난줄착각하고 우쭐거리고 살던 그 마음이 깨우쳐지고 닦이면서 ,내가 별것 아니라는  것이  알아진다 .하심하는 마음을 연습할수록 ,이런 못난 꼴이 보이고 ,저런 못난 꼴이  보이고,떨어져서도 보이고,가까이서도 보이고, 잘 나지 못한 그 꼴이자꾸 보이니까,더 하심하게 되고, 결국은 잘난 줄 착각하는 그 마음이 깨쳐지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