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19일 토요일 이라 오늘은 온가족이 경산 정평역 옆의
현대아파트에 있는 아들집에서 모이기로 한다 . 아침식사 일찍 하고서
난 아내 태우고 엄마집으로 달려간다 엄마께선 벌써 상추 부추 등 채소를
다듬고 계신다 손자집에 간다고 또 가져다 줄려고 약단술도 아내와 두병이나 담으신다
10시경 엄마 아내 태우고 와룡대교 신천대로 달려서 아들집에 도착하니 부산의 큰딸은 두혁이
데리고 경산역에 내려서 마중나온 아들이 태우고 왔단다 반가이 맞아주는 자부와 현정이 두혁이
아들은 전화받고 내려와서 보따리 들고 간다 함께 오랜만에 엄마모시고 아들집에 오니 기쁘다.
두혁이가 제법 말도 잘 한다.재롱떠는 모습 넘넘 귀엽다.
강서방이 근무중이라 못온게 조금은 섭섭하다.이어서 둘째딸 현주와 백서방이 온다
현주는 10여일후면 첫출산이라 무거운 몸인데도 와 주니 고맙다
함께 돈육구워 자부가 준비한 반찬 들고 꿀맛식사를 한다 또 엄마 아들 사위와 술잔들어 건배도 한다.
두혁이의 잘도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놀다가 5시경에 나온다 둘째딸은 백서방과 시내갔다가 볼일보고
간다면서 가고 난 엄마 아내 큰딸 두혁이 태우고 귀가한다 앞산터널 거쳐서 오다
놀다가 석식하고 두혁이가 " 상할매 와 장난치며 또 나와 춤추는 모습 음악에 맞춰 엉덩이 흔드는 모습
넘넘 귀엽다 이게 모두 인생의 진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하루 넘넘 기분좋다
매일매일 이랬으면 과욕일까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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