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좀 넘어 간편한 옷차림하고 휴대용 노래방기 들고 용산역으로 간다.
오늘은 고향 친구들과 봄나들이 가는 날이다.30분 걸어서 신나는 노래 들어면서
도착하니 반가운 친구들이 모여든다 모두들 기쁨의 굳은 악수 나눈다.
최신형 관광버스가 온다 세천 다사거쳐 여기에서 마지막으로 태운다
친구들 15명중 4명이 빠지고 11명이 타고 도우미여성분 겸 분위기메이커 하실
중년여성분 17명이 타고있었다 대개가 다사지역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란다.
우리는 오늘 삼척 해신당 공원거쳐 동해안 7번 도로 달려 영천거쳐 대구 올려한다
칠곡휴게소 에서 모두들 조식을 한다.다시 차타고 가면서 우린
먼저 차내에서 짝 맞추기 위해 짝 되실분의 애용품 뽑기를 하여
마치 소녀같은 젊은 여성분이 뽑혀 내 옆자리에 앉는다
다사 강창하이츠에 거주하는 미시즈 박이란다
차내에서 우린 노래방을 틀다
난 "당신이 최고야" 를 열창하다
정말 옆짝에게 그모든걸 다 줄것같은 느낌으로 몸짓하며 부른다
내짝도 신나는 노래 부른다
우린 가면서 몸을 밀착시킨채 신나게 흔들고 놀다
찐하게 묘한 감정이 생긴다
안동거쳐 후포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횟감을 사갖고
삼척 해신당공원으로 가다
여기는 TV로만 보았던 성문화 야외전시장이다. 모두들 처음이다.
거대한 남근상이 조각되어 야외에 전시되어 잇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 앞에서 사진찍고 만져보고 감상을 한다
옛날 어부들의 생활상도 모형물로 전시한다
난 해안바닷길을 거닐면서 바닷돌 하나를 주어오다
여기에 오늘의 흔적을 남기기 위함이다.
주차장에서 우린 준비해온 횟감을 안주하여 술잔을 들다
오늘 친구 또 여성분들과 오가면서
차내에서 서로 마주보며 신나게 흔든다 몸을 밀착시켜
부대끼면서 흔드니까 묘한 감정이 또다시 생긴다
마치 전기가 발생할려는 것 처럼 넘넘 기분이 좋앗다.
영천휴게소에서 우린 국수를 맛있게 먹고서
내짝을 단둘이서 만나 오늘 즐겁게 신나게 잘 놀아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내 적은 성의표시를 건네다
마지막 열정을 모두 태우려는 듯 내짝과 마주보며
온몸을 흔들고 놀다가 조금은 아쉬움 갖고 재회를 기약하며
용산역에 내려 걸으면서 나혼자 신나는 노래방 들으면서
30분 걸어서 집에 온다
아내가 맞이해 준다 오늘 엄마께 갔다가 왔단다
땀에 흠뻑젖은 몸을 깨끗이 씻고서
허리펴기 운동 하다가 잠자리에 든다 .
오늘 정말 기분좋은 멋진 하루 넘넘 잘 보냈다
오는 가을에도 가자고
가서 또 만나서는 몸을 밀착시켜 신나게 놀자고
우린 약속을 한다 꼭 가야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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