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성서 계명대 정문 건너편 원룸촌에서 시내 교보문고 빌딩으로 가는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고자 시동키를 돌리는데 세번만에 겨우 시동이 걸려 출발하여
성서네거리 넘어오는데 갑자기 가속이 안되고 시동이 꺼져버린다 .급한김에 비상등을 켜고
겨우 밀어서 도로 가장자리에 비스듬히 정차하여 승객에게 다른차를 이용해서 가시라고 하다.
바로 옆의 성서농협 여자분이 와서 차를 바로 주차 시키라면서 남직원 두명을 밀어 주도록 보내준다
긴급출동을 불러 좀 있으니까 견인차가 와서 견인하여 내가 L.P.G 차 전문 카 센타인 월촌역 부근
성룡카센타로 이동시키고 어디가 이상인지 검사의뢰하다. 사장분이 발전기. 밧데리 검사는 이상무 인데
뒷드렁크 열어 가스통 게이지를 보니 연료가 없다는 것 . 나는 운전석의 표지판을 보고 연료잔량표시와
또 연료잔량경고등이 들어오면 보통 충전을 하는데 게이지가 고장났다는 것이다
신차는 이런게 없는데 연식이 좀 오래된 차는 가끔 이런일이 잇단다.
여기서 200M 쯤 떨어져잇는 충전소로 갈려고 또 긴급출동을 신청하니 하루에 한번밖에 못하고 추가시는
35000원을 부담해야 한단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 사용했는데 안 된단다.
사장이 부탄가스 4개 사오란다 부근에 가서 사오니 장치하여 부탄가스를 겨우 조금 주입한다
혹시나싶어 내가 시동거니 걸려서 곧장 부근의 충전소로 직행하여 20,000원치만 넣어서 카센타로 가서
인사 드리면서 오늘 참으로 좋은 정보를 주어서 고맙다고 거듭 인사하다
내 앞으로 운전석의 연료표지판을 믿지말고 충전을 하면 곧장 구간주행거리표시판을 0 으로 해 놓고
주행하다가 연료를 넣으야겠다고 판단되면 충전소로 곧장 가야겟다고 깊이 다짐한다.
이번에 아주 큰 경험을 얻고 좋은 정보를 들어서 소탐대실(小貪大失) 하지 말자고 새삼 여기에 적어본다
내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앞으로 없도록 명심하련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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