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별명은 삼식 (三食)이란다. 내 집 음식이 최고야

한문역사 2014. 9. 3. 06:28

언젠가부터 내 아내는 우스개소리로 나를일러 :당신같은 사람을 요즘 세상에서는 삼식이라 한단다 .

왜냐하면 하루 세끼 식사를 집에서만 해결하는 사람을 일러 그렇게 부른단다.

사실 난 일년 중 거의 세끼 식사를 집에서 먹고 지낸다 

 계모임이나 야외로 나들이 할때 말고는 일 하다말고 곧장 집으로 달려온다.

어쩌다가 멀리 시외로 영업운전을 할때는 집이 너무 멀어서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는데 그것도 대개 정해져잇다  나 혼자일때   ,먹고싶은 음식은 :간짜장면: 과

여름철엔 오직 :콩국수: . 한가지뿐이다  여럿이서 먹을때는 :삼겹살구이: 가 최고이다 

내가 오직 일하다가 집에와서 점심식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집에와야 샤워도 하고 눕기도하고 

과일이 잇기 때문이다 동대구역에서 집까지 15KM는 족히 되건만 부근의 기사식당을 마다하고 곧장 

집으로 달려와서 목욕하고 식사하고  아픈 허리를 쭉 펴고 누워잇다가  어떨땐 낮잠을 즐기기도 한다.

또 즐겨보는 동물의 세계  세링게티 등 T.V를  보기 위함이다.

휴식을 하고나서 또 영업운전 나갈때면 물한통과 간식용으로 과일을 썰어 봉지에 넣고  들고 나가니까  

기사식당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다. 또한 내 입맛이 아내의 손끝에서 나오는 음식에만 젖어잇는지

기사식당 음식은 내 입에는 맞지를 않는다.그래서 집으로와서  아내가 외출 중 일때면 내가 식사준비하여

밥먹고 어떨때는 내 손으로 짜파게티  종류의 간짜장을 요리를 해서 즐겨 먹는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이렇게 할려고한다.: 내 아내가 해 놓은 내집 음식이 최고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