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지내고 나흘만인 어제 아침때 김천에 있는 큰동생으로부터 전화가온다.
오늘 시간이 나면 엄마와 함께 놀러오란다 . 엄마는 어제 오후내내 아내와 함께 신경내과에 가시어
사진찍고 검사받느라 몹시 피곤해 하시지싶어 엄마께 여쭈어보고 가실려하면 모시고 가마. 했다.
엄마께 전화하니 못이기는체 오란다 아내는 오늘 낮에 부산의 큰딸네집에 간다 내일이 둘째아이 출산예정이라
함께 못가고 나 혼자 차 몰고 엄마께 갔다. 피곤해서 누워계신다 . 둘째딸이 놀러오시라는데 겨우 일어나시어 가자 하신다. 예천 사돈댁에서 보내준 꿀사과 얼마를 갖고 엄마태우고 9시 40분경에 출발한다 1시간 조금 더 달려 11시 안되어
김천 부곡동의 현대아파트에 도착하여 마중나온 동생만나 함께 엄마모시고 집에간다.
과일 먹고 쉬다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난 밖에나와서 걷다 . 홍시도 먹다 .꿀맛이다.
동생집에서 저녁식사도 하고 6시 반 넘어 나서다 동생이 준비하여 주는 포도즙, 양파즙, 포도, 복숭아, 등 갖고나와서 싣는다 .난 고마움의 표시로 돈 십만원을 건네다. 오늘와서 잘 놀다간다면서 떠난다 밤길을 달려서 7시 40분경 엄마집에 도착하여 모두 내려놓고 정리하다 포도, 양파즙을 얼마 갖고오다 나도 피곤하여 곧장 목욕하고 누워서 이내 숙면하다. 오늘 동생의 전화받고 엄마모시고 함께 동생집에 가서 만나 놀다가 온것 넘넘 기분이 좋앗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동생의 참 壯한 이야기 (0) | 2014.09.14 |
---|---|
53년전에 있었던 가을소풍 이야기 (2014.9.13) (0) | 2014.09.13 |
나의 건강나이는 100 세 라고 말하련다. (0) | 2014.09.08 |
나의 별명은 삼식 (三食)이란다. 내 집 음식이 최고야 (0) | 2014.09.03 |
연료 잔량 표지판만 믿고 있다가 큰 낭패보다. (0) | 201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