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이 마침 나의 회갑날이라 이날을 기하여 나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들기위해 또 나를 성찰하기위해 내 할 수 있는날까지 꼭 해 보자고
결심하면서 시작하였는데 벌써 7월 그믐이라 내가 해온 것을 여기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늘도 저는 아침 5시경 일어나서 집건너편 소공원가서 철봉 평행봉 스텝사이클걷기(2000번} 윗몸일으키기
몸 좌우로돌리기 등 운동 하고나서 집에오면 냉수욕후 간편한 옷차림하고 옆에 선풍기 켜고 아내가 침대매트를 꿔매준 6겹 방석을 펴놓고
5시 57분에 불교방송 틀고 108배를 따라 합니다 저의 절운동은 근력과 심폐기능 강화입니다 108 대참회문을 하나하나 암송하며 먼저
두손을 합장하여 가슴앞에 모우고 두팔을 위로 올리면서 복식호흡으로 숨을 들이쉬고 멈추면서 두팔을 회전시켜 무릎꿇고 두손바닥을 위로 올리면서 숨을 내쉽니다 일어서면서 괄약근에 힘을 꽉 줍니다.이렇게 25분간 하고나면 온몸에 땀이 흘러내립니다.
지난 7개월간 해보니 저의 혈압은 항상 120-80 이하를 정상유지해오며 근력도 좋아지고 허리도 덜아프고 폐활량도 많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또한 체중도 절하기전엔 71KG 안팎이었는데 108배를 해오니 지난 7개월 동안 키 170에 67KG안팎을 유지해오니 효험을 톡톡히 느낍니다. 특히 60대 초 인데도 제겐 갱년기가 무색함을 느낀다고 하면 지나칠까요?
여기에 108대 참회문 중 제 마음을 찡하게 했던 몇구절을 적어볼까 합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비겁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집착하는 마음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내 생각만 옳다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가장 큰 힘이 사랑이라는것을 알게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화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매사에 겸손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 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매사에 정직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매사에 긍정적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자비로운 마음 가지도록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맑고 밝은 마음 가지도록 발원하며 절합니다
부처님 저는 수행하는 마음이 물러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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