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소박한 꿈은 이루어진다.

한문역사 2013. 7. 31. 16:17

나의 소박한 꿈은 이루어진다.

 

 

나의  꿈은 개인택시 사장.

나도 소박한 꿈을 이룬 사람이 되고싶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택시운전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내 소박한 작은 꿈을  이루기위해 먼저 법인택시 기사가 되어

3년간 무사고 운전경력을 쌓아야 자격이 주어지기에

내 앞으로 3년간 무사고운전을 꼭 달성하여

내 나이 쉰다섯살에는 꼭 개인택시 사장이 되련다.

이길만이 지금껏 후회와 아쉬움속에서

살아온 이 못난 인생을 자위하면서

내 가족에게 인정받는 내가 되련다.

앞으로 무사고안전운전을  으뜸삼아 일하여

내 작지만  소박한  꿈을 이루는 그날엔

애처 손 꼬옥잡고 여행 떠나련다.

또한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고

함께 못했던 아침 등산운동도 즐기면서

알차고 보람찬 중년의 부부생활 즐기련다.

그리하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고

애처 손 꼬옥 잡고 다짐 또 다짐하련다

 

             2003년  5월  19일

               구  본  훈  합장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