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人(고인) - 이매창(李梅窓)
옛 님을 그리워하며
松柏芳盟日(송백방맹일)
思情與海深(사정여해심)
江南靑鳥斷(강남청조단)
中夜獨傷心(중야독상심)
소나무처럼 늘 푸르자 맹세했던 날
우리의 사랑은 바다 속처럼 깊기만 했네.
강 건너 파랑새 소식도 끊어졌으니
밤마다 아픈 마음 나 홀로 어이 할 거나.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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