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95.今朝拍掌大笑也 (2018.10.13)

한문역사 2018. 10. 14. 06:39

今朝拍掌大笑也(금조박장대소야):

오늘아침에 손뼉치며 아주 크게 웃었나니

電番檢索乘客請(전번검색승객청);

전화번호를 검색해 달라는 승객의 요청인데

其客外國移住女(기객외국이주녀);

그 승객은 외국에서 이주해 온 듯한 여성이라

我生初有電番索(아생초유전번색);

난생 처음으로 전화번호를 검색하게 되어  

電番檢索此至無(전번검색차지무);

전화번호 검색은 이때까지 없었다.

住所統合檢索有(주소통합검색유);

주소와 통합검색만이 있었는데

車運十五初有事(차운십오초유사);

택시운전 15년에 처음있는 일이라

携電不可地番可(휴전불가지번가);

휴대전화는 안되고 지역번호전화는 된단다

正確案內目適地(정확안내목적지);

정확하게 안내되어 목적지에 도착한다.

新知識得我幸福(신지식득아행복);

새로운 지식을 얻어서 난 행복합니다.

此時我心無限喜(차시아심무한희);

이때 내 마음은 한없이 기뻤습니다

新情報傳我謝謝(신정보전아사사);

새정보를 전해준 그분께 난 거듭 감사감사를 표한다

不恥下問有古言(불치하문유고언);

손아랫사람에게 묻는게 부끄럽지않다 는 옛말씀이 있거늘

不知不識熱學習(부지불식열학습);

모르는 지식은 내 열심히 배우고 익히련다

車內拍掌大笑也(차내박장대소야);

차안에서 손뼉치고 아주 크게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