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난생 처음 보는 두 쌍둥이 커플 부부(22.10.18)

한문역사 2022. 10. 18. 16:17

2022년 10월 18일 오늘은 휴무날이라

애처는 오늘 강원도 법흥사寺에서 방생하러 간다며 

아침 일찍 친구와 약속장소로 간다 

난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 2부를 시청한다.

이름하여, 韓.美.쌍둥이 결혼 대 작전.프로입니다.  

두 쌍둥이 남자는 미국인 청년이고 

두 쌍둥이 여자는  한국인 처녀였습니다. 

나이는 네사람 모두 30살  이었습니다.

첫만남은 쌍둥이자매가 중국에서 열린 세계 쌍둥이모임에 가서 

미국서 온 쌍둥이형제를 만나  언니는 형을 ,동생은 아우를 

넘넘  좋아해서 3년간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것입니다.

서울의 어느 아파트에서 큰방,작은방을 두  부부가 

1년간을 번갈아 바꿔가면서 함께 공동생활을 합니다. 

내년엔 우리가 큰방을 쓴다고 한답니다.

물론 두 쌍둥이 예비부부니까 동갑내기죠.

예비신랑 형 이름은 매튜 스티븐스이고

아우는 제프리 스티븐스  라 합니다 

예비신부는 권 수정, 권수진  쌍둥이 자매입니다.

두 예비신랑은 케릭터장난감 가게에서 

예비신부에게 줄 선물을 사 갖고 옵니다.

요즘은 야외결혼식장에서 결혼식 올리려고 

지인들과 준비하느라 매우 바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부모님과 시누이가 옵니다. 

쌍둥이  예비부부 네 사람이 서서 사진을 찍는데 

서 있는 순서를 표기하자면 좌로부터 : 남,녀,녀,남:으로

자리에 서서 찍습니다 

참으로 기이한 두 쌍둥이부부 입니다 

쌍둥이형제가 쌍둥이자매와 만나 결혼까지 함께 한다는 

이야기 넘넘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한국어도 열심히 배우고 형제끼리 서울 구제시장가서 

쇼핑도 하는 모습 너무나 신기했어요 

쌍둥이자매는 서울 어느 건물에 가게내어 손手공방을 함께

꾸려가고 있습니다  쌍둥이형제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전화로 무슨일을 합니다 .하늘이 맺어 준 천생배필이라 

할 만 합니다 서로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또 사랑을 합니다 

이들 쌍둥이 부부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 크게 쳐 봅니다.

               2022.10.18일., 21일.두번에 나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