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식사를 할 때 입니다.
아내가 제게 한 이야기 인즉
:내 허벅지 좀 만져봐요: 한다.
내가 만져보니까 이전하고는 완전 딴판 이었답니다.
다리 근육이 야물고 단단해 져 있었습니다.
이전엔 종아리와 허벅지근육이 말랑말랑 했었는데
지금은 두 다리의 위.아래 근육이 아주 단단해 졌답니다.
이게 다 파크골프운동을 즐겨해 온 결과물 이었습니다.
어제도 화원파크골프구장 가서 6라운드 54홀 공치면서
롱버디 기록도 하였답니다.
언젠가 30여m 거리에서 롱이글 기록도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지난 1일엔 화원구장 A3홀에서 홀인원기록을 하였는데
1주일 뒤인 지난 8일 또 다시 홀인원 기록을 하였답니다.
오늘도 내 휴무날이라 세천집가서 청소해 놓고 채소인
상추잎도 따갖고 세천구장에 가서 5라운드 45홀 공을 치며
롱버디기록도 2번이나 하고 옵니다.
아내는 지금 거의 매일 월요일 휴장하는 날 빼고는 공치러 갑니다.
가서 즐겁게 또래분들과 함께 운동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아프질랑 말고 힘 닿는데까지 운동 즐기시라 해봅니다.
餘生常運樂生之(여생상운낙생지)라 하여
남은 인생 늘 운동하면서 즐겁게 살아가시라 해 봅니다.
2022. 10. 12. 오전 9시 남편이 힘내시라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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