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칠회 동기생들의 모임이 엊그제 있었다
낮 12시 반 경 ,강정유원지 입구 어느 한정식집이다.
주차하고 가니까 동기생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남 9, 여3 , 모두 열 두명이 모였다.
작년 송년회 밤 이후 처음이다.
우린 반가움의 굳은 악수를 나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식대비는 상모씨가 대납한다
우린 큰 박수로 화답을 한다
함께 나와서 디아크로 가서 구경하다가 음료 한 잔 하고
남 6명은 볼 일 있어 헤어지고
남 3(자복,상모 본훈)여 3(신영순 강영순,도연순)명
여섯명이 강정보(洑)위를 왕복 거닐면서 얘기 나눈다
거기서 자복씨가 핫도그 6개를 사서 나눠 주기에 먹고
나도 답례로 식혜(단술) 6캔을 사 와서 나눠 마신다. (17시경)
거기서 헤어지고 난 영업운전 하다가 8시경 귀가한다 (52,000원)
아내는 낮에 아들차 편으로 건우,연우랑 함께 양산의 큰 딸네집 갔다
울 며느리가 어제 결혼 후 처음으로 여고동창모임에 참석한다고
가고 없기에 어제 저녁에 아들이 두 아이를 태우고 와서 지내고
오늘은 양산에 가는 것이다
난 씻고서 혼자 밥먹고 놀다가 혼자 잠을 청한다
다음 날 저녁때 경산 아들집에 도착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귀가한다
참석한 이 : 배병윤(1949생) 구 상모(1951생)구 자복(1952생)
구자억,구본훈 구 본도, 추 경식, 강 은수, 이우건
신 영순, 강 영순, 도 연순 이상 12명 ..
'나의 이야기 2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이면 삿갓쓰고 학교에 갔다. (0) | 2023.10.26 |
---|---|
개인택시 운전 20년에 이런 일도 있었다.(2023.6.24) (0) | 2023.06.29 |
어느 여승객 아지매의 이야기(2023.3.22) (0) | 2023.03.22 |
여든아홉살 되신 어느 아지매 태워가면서 . (0) | 2023.03.20 |
오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받고 오다 (2023.3.20) (0) | 202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