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운전을 하면서 세번째 승객의 카카오T 콜을
받고 북구 고성동 어느 아파트에 가서 피부색이 까만
흑인아가씨를 태우고 남구의 봉덕초교로 간다 .
가면서 간단한 영어로 인사를 나누고는 60년 전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영어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영어노래를
기억하고 애절하게 불러본다 노래제목이 Red River Valley
라고 紅河의 溪谷(홍하의 계곡,골짜기)으로 번역이 된다.
From this valley they say you are going
I will miss your bright eyes and sweet smile
For they say you are taking the sunshine~~~
라는 노래를 검색을 하여 내게 들려준다
난 공책 과 펜을 주면서 name (이름)을 적어달라고 한다.
이름은:Courtney :라 쓰고 한글로 :코트니: 라 써 준다
American Girl 이고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결혼은 못했고 34살이란다.
봉덕초교에서 원어민 영어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단다
가면서 차 안에서 악수하고 내릴때 또 악수를 한다.
아주 예쁘장한 얼굴모습이다
난 I am very very happy, thank you,
난 넘넘 행복합니다 , 만나서 감사합니다 라 인사나눈다
난 넘넘 행복했었다. 그 녀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하시길 ...
'나의 이야기 2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에 쏘이고 나서 (2024.8.1) (0) | 2024.08.07 |
---|---|
나의 아침운동 이야기(2024.7.5) (0) | 2024.07.05 |
오늘 아침 선친 회상기 신문을 읽어면서(2024.6.21) (0) | 2024.06.21 |
50년 전 ,나의 훈련소 시절 이야기 (2024,6,5) (1) | 2024.06.05 |
산소 잔디속에 있는 청이끼 모두 싹 제거하다(2024.6.9) (0) |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