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어느 미국인 여선생을 태워가면서(24.6.29)

한문역사 2024. 6. 29. 22:46

어제 아침  운전을 하면서 세번째 승객의 카카오T 콜을

받고  북구 고성동 어느 아파트에 가서  피부색이 까만 

흑인아가씨를 태우고 남구의 봉덕초교로 간다 .

가면서 간단한 영어로 인사를 나누고는 60년 전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영어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영어노래를 

기억하고 애절하게 불러본다 노래제목이  Red River Valley

라고  紅河의 溪谷(홍하의 계곡,골짜기)으로 번역이 된다. 

From this valley they say you are going

I will miss your bright eyes and sweet smile

For they say you are taking  the sunshine~~~

라는 노래를 검색을 하여 내게 들려준다 

난 공책 과  펜을 주면서 name (이름)을 적어달라고 한다.

이름은:Courtney :라 쓰고 한글로 :코트니: 라 써 준다 

American Girl 이고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결혼은 못했고 34살이란다.

봉덕초교에서 원어민 영어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단다 

가면서 차 안에서 악수하고  내릴때  또 악수를 한다.

아주 예쁘장한 얼굴모습이다 

난 I am  very very  happy, thank you, 

난 넘넘 행복합니다 , 만나서 감사합니다  라 인사나눈다 

 난 넘넘 행복했었다. 그 녀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