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건강검진을 받고나서 (2014.8.28)

한문역사 2014. 8. 28. 16:11

오늘은 휴무라 건강검진을 받기로 예약을 해 놓아서 구병원에 가기로한다.

아침 5시경에 일어나서 컴앞에 앉아서 글을 쓰다가 5시 반경에 간편한 옷 입고서

자전거타고 핸들에는 나의 노래방기가 달려잇어 신나는 노래소리가 울려퍼진다.

학교운동장에 가서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달린다  노래방기에는 내가 좋아하는 메들리가 울린다.

:내 나이가 어때서,사랑아 내사랑아,검정고무신, 고장난 벽시계,천년지기, 여러분, 당신이 좋아,당신이 최고야,

시계바늘,영수증을 써 줄꺼야,천생연분,등등 신나게 울려퍼진다 30분 넘게 달리다가 구청뒤 소공원으로 와서 잘 구비된 기구를 이용하여 즐겁게 운동을 한다 먼저, 철봉에 매달려서 두다리로  걸고 상체와 두 손을 위로 끌어올린다

다섯번을 하고서 두 발을 하늘높이 뻗어 세웠다가 한바퀴 회전하여 착지를 한다 이렇게 몇번을 하고서 평행봉으로 간다 또 손으로 철봉을 8개 잡고 건너기 등 신나게 하고서 귀가하여 샤워를 하고 옷 갈아입는다.좀 쉬다가 차 몰고 구병원으로 가서 접수하다 (08시 10분) 옷 갈아입으란다.혈압을 재니까 117ㅡ 77 ㅡ 78. 지극히 정상이란다

또 신장은 169.5cm이고 몸무게는 66kg이란다. 키는 전에는 170cm였는데 나이에 따라 줄어드는가 ? 

내가  여기에 올때 깜빡두고 온 채변통을 집에 전화하니 아내가 곧장 갖고온다. 고마왔다.

심전도 청력 시력 하는데 시력검사가 안 좋아 신경 쓰인다.이어서 내가 제일 관심을 두는 위내시경 검사이다.

작년에는 위 용종을 2개나 떼어낸 일이잇어 용종과 헬리코박터균이 잇는지 함께 검사를 요청한다 일반내시경

검사를 신청하다 난 얼마든지 해 낼수 있엇다 누워서 검사받다. 의사분께 사전에 위 두가지를 말씀드리다

나도 옆으로 누워서 화면을 유심히 본다 수면검사는 볼 수 없지만 일반검사는 볼 수 잇어 좋앗다.

검사 중 내시경 관으로 무엇을 넣더니 빨간 핏자국이 보인다  검사 마치고 물으니가 용종은 없고 헬리코박터 균이 두 군데 보여서 떼어낸 것이란다 나머지는 깨끗하단다 잠시 후 의사방에 가서 설명듣다 헬리코박터 균이 위벽에 붙어서 나쁜 활동을 하니 1주일치 약 복용하면 균을 없앨 수 있다면서 내년에 검사하러 올때는 꼭 사전에 알려달란다

수고 하셨다며 인사드리고 나와서 병원에서 건네주는 맛죽을 아주 꿀맛인양 잘 먹다  10시 25분경 에 병원을

나와서 약국가서 1주일치 약 갖고온다 차 세차하고서 귀가하여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아내가 준비해 놓은  맛죽을 먹다. 꿀맛이다 오후에 병원으로부터 간호사아가씨 전화가 온다 피검사하니 어느부분이 수치가 상당히 높은데 혹시 오늘 아침에 심한 노동이나 운동을 한 일이 잇는지 묻는다. 난 사실 오늘아침에 병원 가기전 1시간 넘게 운동을 좀 강하게 한 일이 있다고 말하니 안심시킨다 .앞으로는 절대 검진 받으러가는 날엔 가벼운 운동만 할 것을 다짐한다  고맙다고 답례하다.  낮잠 을 자고 일어나서 맛죽 한그릇 사과하나 먹고서 올림픽기념관 내 실내수영장으로 가서 2시간 여 동안 수영 맘컷 즐기고  자전거 타고 귀가한다 아내와 또 꿀맛 식사 한다 이 밤도 단잠 자야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