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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혁이 백일 축하한다

우리 두혁이 백일 축하한다 두혁아,  너가 태어난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일이라니 꿈만 같구나 .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너의 모습 떠 올리면서 기쁜마음으로 이 글을 쓴단다.두혁아,  너의 태명은 함박이라고 했단다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지난해 초겨울 너의 아빠엄마가            , 지었단다.두혁아, 너가 태어난 지난 9월 1일 오후 4시 15분 갓넘어 기쁜             소식 듣고서 단걸음에 달려가서 또렷한 너의 모습 내                    보았단다.두혁아 , 너는 나의 첫 외손자 로써 건강하고 올곧게 예의바르고           착하게 자라도록  내 능력이 닿는데까지 너..

나의 글방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