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상욱이를 해병대에 보내고서 우리 아들 상욱이를 해병대에 보내고서 상욱아, 너가 태어난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너의 19돌 생일을 맞은지 꼭 보름만인데 너가오늘 해병훈련소에 입소한다니 축하한다고 할까 미안하다고 할까 못내 아쉬움만 남는구나. 마냥 어린아이로만 생각해 왔는데 대학 1학년을 휴학하고 가족.. 나의 글방 2013.07.04
오늘 저에게는 너무 뜻깊은 하루입니다. 그건 바로 난생 처음 내 블로그를 개설한 날입니다 제 60권째 일기장에 한페이지 찬란한 수를 놓을 거예요 또한 올한해 제겐 올해의 간추린 뉴스에도 올라갈 거예요 제 소망 이루어서 날아갈 듯 기분 짱짱 입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나의 글방 2013.07.04
사돈 사부인께 사돈 사부인께 벚꽃이 눈부시도록 화려한 수를 놓는 이 좋은날에 두 분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금지옥엽 같이 곱게 키운 은미를 저희집 아들 상욱이와 참 좋은 인연을 맺게 해 주신데 대하여 저희 부부는 한없는 기쁨으로 여기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희 내외는 딸 하나 더 얻었.. 나의 글방 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