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을미년 새해를 맞으면서(2015.1.1.)

한문역사 2015. 1. 1. 20:55

희망과 기쁨에 가득찬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으면서 나의 이야기를 써 본다.

아내는  어젯밤 11시경 다니는 절에서  지인들과 함께 여수 향일암(向日庵)으로
새해일출을 보러 떠나고 나혼자 잠을 자다가 이른 아침 6시20분경에 계원친구인 김종식씨로부터

전화가온다  화원동산으로 와서 함께 일출을 보잔다. 일어나서 씻고서 차가운 한파를 대비해 옷을입고

차몰고 가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수많은 인파속에 화원동산으로 올라가다.

거기서 所願紙에 글을쓰다. :새해엔 울엄마의 몸건강과 우리가족 모두의 몸건강을 비옵니다: 라 써서 함에 넣다   좀 잇다가 불사른단다. 친구를 찾아 만나니 마침 내몫 떡국을 받아놓아서 함께 잘 먹었다.학선씨도 왔고 화원의 동사장도 왔엇다.7시 55분경에 드디어 붉은 새해 첫날 아침해가 솟아오른다 난 모자벗고 맨손으로 합장하고서 빌다.    .::희망찬 새해에는 울엄마의 몸건강과 내가족,내 이웃분들의 몸건강과

또 엄마집 우리집, 이웃분들의 집에도 부처님의 한없는 가피와 자비로 늘 평안과 행복이 가득 차도록

두손모아 간절히 빕니다.또 제가 운전하는 개인택시와 내아내 내가족 내이웃분들의 자동차가 언제나 무사고 안전운전 되도록 잘 보살펴 주옵소서: 라고 빌다.마치고서 난 또 떡국한그릇 받아 먹으니 이게바로 꿀맛이렷다.

커피도 한잔하고 내려와서 낙동강변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들어 건배하다 헤어져 곧장 귀가하다

엄마집에 가 있으니 뒤이어 아들,자부가 온다 자부는 곧장 부억으로 가서 제 할머니와 함께 먹을려고 준비해 온 떡국을 끓인다 난 상포계 모임시간이 다되어 나온다 모임하고 곧장 귀가하니 아내가 와있다.

좀 쉬다가 부부동반  능성회 모임장소 가다.거기서 고기꿉고 건배하고 석식하고 잇다가 본보씨 부부 태우고 오다가 내려놓고 귀가하여 씻고서 오늘 하루의 일과를 일기장에 적고나서 또 여기에 적어본다.